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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베이징, '디지털 기술'로 새롭게 바뀐 박물관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5/18 [14:09]

[소셜·라이프] 베이징, '디지털 기술'로 새롭게 바뀐 박물관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5/18 [14:09]
베이징 랴오창(瞭倉)디지털소장품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지난 9일 융딩허(永定河)의 전설 전시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디지털화로 박물관의 형태가 재정립되고 있다. 베이징시의 일부 박물관은 소리, 빛과 그림자, 인공지능(AI)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존의 물리적 전시품을 가상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 전시 공간이 박물관 대열에 새롭게 합류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베이징 소리예술박물관 '음악' 전시구역. 이 공간에 설치된 여섯 개의 소리 체험 장치 안에서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허톈(和田)지역에서 수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 RE루이(睿)·국제촹이(創憶)관을 찾은 관람객이 지난 14일 실감형 전시장에서 병마용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 소리예술박물관의 '소리란 무엇인가' 전시구역 직원이 17일 음파 분수 장치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8일 베이징 소리예술박물관의 '옛 베이징의 소리' 전시구역. 옛 베이징에서 나던 상인들의 호객 소리나 호각 소리를 재현해 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 랴오창디지털소장품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지난 14일 융딩허의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곳 전시장은 움직이는 화면과 실제 사진, 인공지능(AI)을 통해 구현됐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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