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1~4월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17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FD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4천994억6천만 위안(약 94조7천275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같은 기간 제조업의 FDI는 1천300억5천만 위안(24조6천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하이테크 산업의 FDI는 12.8% 늘었다. 그중 하이테크 제조업과 하이테크 서비스업 FDI가 각각 37.1%, 6%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자유무역항(FTP) 투자 통계를 포함한 프랑스?영국?일본?한국의 대(對)중국 투자가 각각 567.3%, 323.7%, 68.1%, 3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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