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돌담병원…‘낭만닥터 김사부 3’ 시즌제 흥행 이어가나?-‘낭만닥터 김사부 3’ 1회 시청률 12.7%, 검색량 52만 4,000건
-‘낭만닥터 김사부 3’ 1회 시청률 12.7%, 검색량 52만 4,000건
SBS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임혜민, 연출 유인식·강보승)가 3년 만에 금토드라마로 돌아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3’ 1회는 전국 12.7%, 수도권 13.1%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9일 방송된 2회는 전국 13.8%, 수도권 14.3%로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 2’와 ‘낭만닥터 김사부 3’의 검색량을 분석해 봤다.
시즌 2의 경우 방영 전일(2020년 1월 5일) 7만 2,000건이던 검색량이 1회 방송 일에 50만 8,000건, 2회 방송 일 125만 8,000건까지 오르며 당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시즌 3 역시 방영 전일(2023년 4월 27일) 7만 3,000건이던 검색량이 1회 방송 일 52만 3,000건, 2회 방송 일 87만 5,000건까지 올라가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1회 방송 일에는 시즌 3가 시즌 2보다 소폭 높은 수치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2회 방송 일에는 시즌 2의 검색량이 시즌 3보다 약 40만 건 더 높게 증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청률도 시즌 2가 1회 14.9%, 2회 18%로 시즌 3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시청률의 경우 이전보다 커진 OTT의 영향력을 감안해야 한다. 시즌 3가 시즌 2의 아성을 넘어 흥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낭만닥터 김사부 3’는 권역외상 센터로 변신한 돌담 병원에 대한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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