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맹국 튀르키예 돕기 영화 '아일라(Alya)' 락스퍼국제영화제 무료상영회 전국으로 확산서울, 부산, 마산, 구미, 안동으로 이어져..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1회 초청작이기도 했었던 영화 '아일라(Alya)'의 무료영화상영회가 서울에서 지난 2월 24일 윤상현 의원실 주최로 출발해 3월 24일 부산에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마산에서의 상영회에 이어. 오는 4월 29일 구미에서, 5월 6일 안동에서도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5개 지역에서 상영되기로 결정됐다."면서 "앞으로 서울 각 지자체를 돌며 더욱 더 많은 상영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돕기 영화 '아일라' 무료상영회는 오는 29일(토) 오후 1시 30분 구미강동 메가박스에서 상영될 예정인데 이날 소설 '트러스트미'의 저자인 김규나 작가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안동에서도 5월 6일(토) 오전11시, 오후2시 하루 2회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무료상영회가 예정되어 있다.
"영화 '아일라'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1950년 한국전쟁의 생사의 갈림길에서 고아가 된 아일라와 터키 참전병인 슐레이만이 60년만에 재회를 하는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면서 "가정의달 5월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족들이 함께 하면 좋은 영화"라고 덧붙였다.
또, 5월 6일(토) 안동에서의 상영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오셔서 진한 감동과 함께 튀르키예 돕기에도 많은 참여를 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Seoul Larksp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LIFF)가 6월 1일(목)부터 6일(수)까지 서울 송현공원 특설무대와 CGV피카디리에서 일주일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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