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민간 항공 부문이 올 3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의 항공 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배리플라이트(VariFlight)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공항의 국내선 운항 편수는 하루 평균 약 1만1천657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52%,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했다. 같은 달 하루 평균 국제선 운항 편수는 약 589편으로 2월에 비해 43.07% 늘었다. 연간 여객 처리량 1천만 명 이상의 대형 공항 중 광둥(廣東)성에 위치한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국제공항이 지난달 가장 많은 항공편을 처리했고, 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이 가장 많은 국제선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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