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신화통신)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안보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모든 형태의 테러 및 외부 간섭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집트 외무부 성명에 따르면 수크리 장관은 예이르 페데르센 유엔(UN) 시리아 특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2254호'에 따라 이집트가 시리아에서 포괄적인 정치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페데르센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페데르센 특사는 시리아 위기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준 이집트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성명은 수크리 장관과 페데르센 특사가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완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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