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강남복지재단 지원으로 교육 공간 ‘별솔’ 개설
송복임 | 입력 : 2022/12/29 [12:09]
[시사e조은뉴스= 송복임 기자]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형래)이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 지원을 받아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교육 공간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처럼 푸르게’란 의미의 교육 공간 ‘별솔’은 강남구 꿈드림을 이용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공부하는 스마트교실, 꿈드림 내 다양한 문화 및 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실, 꿈드림 청소년을 위한 급식실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 공간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 김새솔(가명, 18세)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며 “꿈을 위해 더 나아가고자 꿈드림교실(별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잠재적)학교밖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돕고자 상담 지원, 학업 및 진로, 문화 활동, 건강 검진 등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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