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1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낚시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판매점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오후 5시 28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 됐고, 오후 6시 5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패널 구조 건물 특성상 잔불 제거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82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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