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글로컬마케터&디지털마케터 양성 프로젝트' 사업으로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일자리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글로컬마케터&디지털마케터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자치단체·대학교·중소기업 등이 협업해 침체된 금사공단에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해외 진출을 지원할 글로컬(글로벌+로컬)마케터 및 디지털마케터를 양성해 관내 중소기업이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 상생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구는 이번 결과처럼 전국단위 일자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상생 협업해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대표적인 사례를 만들게 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과 연계해 주민과 기업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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