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작한 '세계음악기행' 공연을 오는 10월 26일과 11월 30일 이어서 개최한다. '세계음악기행'은 동래구에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하고 있는 공연 중 하나로 관내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하는 인문학 콘서트이다.
첫 공연이었던 6월 이탈리아, 7월 스페인에 이어 오는 10월 영국, 11월 독일 편으로 콘서트를 기획해 다양한 유럽 국가를 느낄 수 있는 나라별 강연과 음악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10월 공연은 '해가 지지 않은 문화 선진국 - 영국'을 주제로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명륜동 C27 다운타운 동래점에서 개최한다. 인문학 강사 김성민의 강연과 뮤지컬배우 김지현, 팝페라 가수 박지은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총 1시간으로 구성된다.
이후 콘서트는 내달 30일 '이성과 철학의 나라'<독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은 동래구 주민 및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매월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람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구정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