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과 같은 공공개방자원을 주민이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자원등록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4월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기존 자원을 정비하고 신규 자원을 발굴해 총 124건의 자원·서비스를 등록했다.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온라인 사이트(www.eshare.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지역 선택을 통해 확인 후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다양한 공공자원과 공유서비스 발굴·등록, 등록자원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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