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충주시 사회복지시설협회(회장 이승한)주관으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마음 등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종사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설 상호간 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집결해 개회식을 가진 후 심향산행 1코스와 남산행 2코스로 나눠 등반에 나섰다.
이승한 회장은 “등반대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어울려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친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사회복지시설협회는 2000년 3월 1일 설립된 단체로 충주시 사회복지시설의 친목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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