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개발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1·2차 기초접종을 실시한다.
9월 5일부터 8일까지 광명성심의원에서 당일 접종이 우선 실시되며, 사전 유선(☎02-899-1199)으로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예약접종은 ▶광명역새빛내과(일직동) ▶광명연세내과(철산동) ▶김옥란내과의원(소하동) ▶다사랑이비인후과의원(하안동) ▶서정화내과의원(하안동) ▶성모길내과의원(광명동) ▶현대의원(광명동) 등 지리적 접근성과 접종 건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관내 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9월 1일 이후 예약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여 접종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2학기 시작에 발맞춰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확대해 관내 소아?청소년의 접종 편의를 높인다. 광명성애병원, 박상현소아청소년과의원, 별이비인후과의원, 아이원병원, 유소아청소년과의원, 이종원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등 기존 7개소 외에 관내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9월 중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율을 향상시킴으로써 광명시 일상회복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게서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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