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한 사천시가 전국 규모의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리는 삼천포공업고등학교와 삼천포종합운동장에 ‘사천시 관광 홍보 안내소’를 운영한다.
‘사천시 관광 홍보 안내소’에서는 대회 참가를 위해 사천시를 방문하는 600여 명의 선수·가족을 대상으로사천바다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이미지 광고와 관광 안내지도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내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회기간 동안 ‘케이블카 단독권’과 ‘아쿠아리움 단독권’, ‘케이블카·아쿠아리움 통합권’ 등의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사천시민 할인 이용료’를 적용 받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의 공동주최로 총 8개의 경기장에서 7개분과 53개 직종별로 대회가 진행되는데, 사천에서는 산업용 드론제어를 비롯한 5개 직종이 열린다. 주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방문한 선수들과 가족이 볼거리 가득한 매력적인 사천시를 맘껏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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