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2022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만원은 밀양시행복나눔펀드 기금으로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식자재마트는 올해 1월에도 경남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1회에 걸쳐 성금 8,400여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연말연시마다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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