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삼석)은 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전달해달라며 미숫가루(500g) 500포(500만원상당)를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 최삼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은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곡물을 직접 수매해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곡물들을 가공해 선식, 미숫가루 등 7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곡식플러스는 지난 20년, 21년에도 부안군청에 미숫가루와 강정세트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최삼석 대표는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날씨에 손쉽게 타서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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