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 역전 파출소,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 기원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경주시는 뉴딜사업지 내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역전 파출소는 구역 내 조성된 건축물 및 조성지역에 대한 안전확보와 순찰 강화를 협조하기로 했다.
더불어 주민협의체는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축제·이벤트·행사 등에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아 2024년까지 5년간 총 2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장터 및 플리마켓,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등 상권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박영태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황오동 지역문제의 해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775-25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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