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 지난 7월 20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의회 원내대표에 박병래 의원(부안읍·행안면)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병래 의원은“새로운 부안의 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원내대표로서 군민과 정당(민주당), 그리고 행정과 의회 모두가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밝혔다.
박병래 의원은 1996년에 입당한 후, 제15~16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입문하여 민주당 전북도당 조직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탁월한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아 제7대 군의원에 이어 제9대 군의원으로 재선되는 등 다양한 정치 경험과 신망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성실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의 역할과 민주당에 대한 군민의사랑에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의 뜻을 늘 가슴 깊이 새겨 의정활동에 최선을다하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나아가“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확대된 만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될 수 있는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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