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디딤돌봉사단(회장 이기중)은 지난 22일 기탁식을 통해 책상이 필요한 부여군(군수 박정현) 드림스타트 아동 5가정(7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학습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의지를 높여 아동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을 담았다.
부여디딤돌봉사단(회장 이기중)이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8년이다. 이후 매년 자원봉사-가사지원사업과 물품 지정기탁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가정 4곳을 선정하고 분기별로 방문해 집 청소, 정리 등 가정환경 개선에 온 힘을 쏟는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아동들 꿈터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