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원이강릉형식으로 조성된 광릉의 역사생태해설 ▲세조실록 총서 기록을 바탕으로 한 피리 산조 연주와 학춤(동래학춤) 공연 ▲국악 공연(국악실내악 여민) ▲관람객들이 직접 거문고를 배워보는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25일 오전 10~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 총 2회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총 40명(회당 20명씩)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고 우천 시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왕위를 찬탈한 냉정한 군주로 알려진 세조의 다재다능한 대군 시절 모습을 음악 이야기와 다양한 국악 연주를 통해 알아보고, 관람객들이 풍성한 산림으로 우거진 광릉의 자연에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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