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지난 2021년 새싹나라(대표 이은세)와 함께 공동연구개발했던 ‘사과맛보리’음료를 공동특허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업법인 ㈜새싹나라와 새싹보리를 충주사과와 착즙·혼합한 새싹보리 사과즙 레시피 개발해 성공했다.
새싹보리는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새싹나라는 동량면 장선마을에 연 300톤 규모의 사과즙생산 가공공장을 준공하고 ‘한뿌리삼사과’,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선도 마을기업이다.
또한, HACCP, ISO22000, 비건 인증 등을 획득한 우량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은세 대표는 “사과맛보리를 통해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선도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사과맛보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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