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5월 17일(화) 동 직원 및 시청 환경관리과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거동동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주 마저 낙상사고를 당해 작업에애를 먹고 있다는 소식에 이날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손○○씨(58세)는 “낙상사고로 작업이 여의치 않고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시기에 공무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됐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일손 하나가 아쉬운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찾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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