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는 5월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안심식당’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매일 소독 2회 이상 등 4가지 실천 조건을 갖춘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4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음식점은 안동시보건소로 안심식당 지정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게 된다.
안동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장은“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신뢰를 높여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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