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9일 거제면 장터를 찾아 아동, 청소년 그리고 여성이 THE 안전한 거제를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보라데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뜻 깊었던 자리로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지역연대, (사)거제가정상담센터, 거제시 여성가족과, 거제경찰서, 시민자원봉사 등 다양한 기관에서 15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만으로도 안전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전에 취약성을 지닌 이웃의 인권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하였고, 가정폭력 및 가정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이동상담차량도 같이 운영하여 지역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한경수 여성가족과장은 “젠더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로 위험에 처한 아동, 청소년 그리고 여성의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협조하여 더욱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거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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