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어린이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이루어진 ‘딸기따Go, 요리하Go’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평면 딸기 농가가 공동 주관해 지역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으며, 딸기 수확과 딸기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만 4~8세 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4월에서 5월 까지 30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32회에 걸쳐 총 621명이 참여하였다.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딸기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여 청동기문화박물관 배움놀이터‘배움ON’에서 딸기타르트와 딸기라떼로 가공해보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