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공단 휴양시설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을 통해 가스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진단을 강화함과 동시에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단의 홍보채널(SNS·전광판·현수막 게시대 등)을 활용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활동 전개 △태학산자연휴양림 등 공단 관리시설 가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지역 소외계층 대상 합동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상호 기술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안전 수준의 실질적인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