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록대상자에게 약 달력 1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달력은 매일 지속적으로 정신과적 약을 복용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달력이다.
날짜별로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는 형태로 약물 오남용을 막고 규칙적인 투약을 도울 수 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가 약 달력을 배포했으며 사용방법과 올바른 약물 복용 등 상담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약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투약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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