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연)는 독거노인 등 관내 8개 마을 취약계층 3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녀회는 지난 19일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우선적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안부인사와 함께 건강도 챙기는 등 코로나 거리두기로 힘든 취약계층에 관심과 따뜻한정을 나눴다.
한편, 부녀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매월 봉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생활이 어려운 가정 등에 밑반찬(누계 192세대, 1,800천원 상당)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연 부녀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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