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환경문제 해결 노력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인 '우리함께 용기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용기내'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 일회용품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오는 생활 속 봉사활동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 채널로 제출하는 활동 인증과 환경 관련 영상 시청 후 활동인증사진과 소감문을 추가 제출하면 1회당 봉사 시간 1시간을 받을 수 있는 시간 인증이 있다.
김용훈 센터장은 "소중한 지구를 위해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자원봉사도 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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