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새마을지회(회장 노진호), 동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소연)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온천천에서 새봄맞이 초화식재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와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온천천 일대에 팬지, 마가렛 등의 초화를 식재해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온천천 주변에 화사한 정취를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진호 동래구새마을지회장은 "초화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하소연 동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초화식재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봉사의 의미를 알게 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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