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다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사상구, 신라대학교,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2022 사상 마을이룸 사업' 공모를 통해 마을 단위 교육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초 사상의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의제 선정과 새로운 마을교육단체 발굴을 위해 사상구와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초의수 책임교수)은 업무 협약을 맺고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을 구성했으며 공모를 통해 洞단위 7개 단체·14개 단위 사업을 사상구 다행복교육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은 교육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사업 인력 지원, 교육 방향 설정 및 마을 의제 찾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25일 신라대학교에서 '사상 마을이룸 성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라대학교 초의수 단장으로부터 마을교육사업의 취지와 마을주민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선진 사례들을 듣고 단체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마을 안 학교 만들기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민·관·학이 함께하는 2022년 사상다행복교육지구 '사상 마을이룸 사업'은 마을주민, 학교와 아이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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