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는 지난, 3월 25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마을 양묘장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미래의 100년을 시작하는 서구민 나무심기 및 양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근 도심지는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 등으로 대기 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숲과 나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양묘장에서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서구를 위한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숲을 접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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