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을 2022년도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천사 사상구 다온 나눔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복지천사의 기부금 재원으로 주거환경, 신체·정신건강, 보육·교육, 지역 권익 분야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5개 분야 7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52명의 기부자를 통해 형성된 모금액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 80,000천 원 재원 배분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에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상구 관내 복지관 4곳과 함께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 협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 수요의 능동적 대응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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