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경력을 갖춘 퇴직자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를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래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13명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적의 미취업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사회복지기관 3년 이상 재직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사회복지 전문경력을 활용해 동래구 거주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 및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1차 서류합격자 발표는 개별로 통보하고 최종선발자 발표는 오는 29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래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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