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4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도덕희)와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수영구의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해양 치유 관광·산업의 발전이 주목적이며, SUP 치유 요가, 필라테스, 해변 맨발 트레킹 및 해양스포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양 기관이 협력해 시행할 예정이다.
도덕희 총장은 "도심 속의 해변을 활용한 치유 산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에, 전문적인 지식과 협업을 바탕으로 해양 신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해양 도시 부산의 광안리 해변 인프라를 활용해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를 레저 및 문화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게 해양레저 산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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