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봄을 맞이해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문안을 응모 받는다.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 원, 가작(5작품) 각 20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종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봄을 맞아 2022년 봄편 서울꿈새김판을 공모한다"며 "다가올 봄, 설레는 희망을 담은 문안을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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