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3월 개교 예정인 예산꿈빛학교와 천안 꽃마루유치원을 4일과 9일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교 예정 학교의 공사 추진 현황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심히 시설 현장을 살펴보며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근로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현장 산업안전 보건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했다.
현재 교육청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설 학교의 3월 정상 개교를 목표로 내부 비품 설치와 준공청소 등 공사 마무리 한창 진행 중이고 새집증후군을 대비 베이크 아웃을 시행해 실내 교내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실내공기질 측정과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 관계자분들의 손길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안전이 달려 있음을 항시 생각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빈틈없는 개교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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