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이며 금액은 2444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10개동, 약 900가구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 1980년 준공된 남서울무지개아파트는 총 5개동, 639가구 규모의 저층 단지다.
단지 500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다. 반경 300m 안에 금나래초등학교, 금천구청, 서울금천경찰서, 금나래중앙공원 등도 위치해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주거혁신을 이끌어 온 DL이앤씨의 역량과 최상의 주거 철학을 반영해 금천구 최고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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