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지향하며 수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1주간 2022년 주요 사업 지역순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토론회는 지난 12월 말 대토론회에서 현장 요구사항을 수렴한 결과, 교육공동체와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교사, 관리자, 학부모, 교직단체가 참여해 ▲학력회복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장학 부문 정책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주고받는다.
구체적으로 2022년도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에 대한 종합진단과 맞춤형 사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실현 방법을 토의한다. 또한 자발성과 책무성에 기초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과 수업배움, 수업나눔의 확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은 삶이고 생존"이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물음과 해답을 찾아가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