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구는 지난 4일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이사장 최원철)와 서구 이태석신부기념관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2022년 1월 13일 자로 이태석신부기념관 위탁운영 기관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재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는 2022년 1월 14일부터 3년간 이태석신부기념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된 만큼 이태석 신부의 참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서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기념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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