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지난 4일 예비군 육성 지원에 따른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곡성군은 향토방위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 교육훈련(9천5백만 원), 작전(8천5백만 원), 부대 개선 및 부대 운영(4천만 원) 등에 총 2억2천만 원을 군부대에 지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이날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곡성군청을 찾은 7391부대 3대대 한대섭 중령에게 감사패를 수령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국군장병들과 예비군이 있기에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적극적인 공조와 예비군 지원을 통해 유기적인 민관군 향토방위 협조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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