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함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는 개인 월 최대 80만 원(지류 50·모바일 30)으로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특별할인 판매 규모 18억 원(지류 14억 원·모바일 4억 원)이 소진되면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류 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 경남지역상품권, 경남은행 투유뱅크, 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음식점, 마트, 주유소, 병원, 약국, 전통시장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고 가맹점 개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현재 지류 상품권 가맹점은 1,085개소,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1,489개소이며 권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아직 함양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온라인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가입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군 관계자는 당부했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을 시행하고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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