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는 15일 오전 창원시청 찾아 저소득 청소년들의 등하교 지원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10만원권 교통카드 200장을 기탁했다.
10만원권 교통카드 200장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마이비가 창원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로서 기업의 사회 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며, 지난 6월 15일 허성무 창원시장, 손민수 마이비 대표와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매년 2천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키로 했다.
㈜마이비 최호용 실장은 “조금만 도움이 창원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버스이용승객 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마이비사에서 선뜻 기부를 결정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뜻깊은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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