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도의원, “소상공인 위한 금융상담 확대와 체계적인 업무 매뉴얼 마련해야”금융상담 취약 지역에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감사 지적사항 개선책 주문
2024년에 도입된 ‘가드림’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과 협력하여 원스톱지원단을 구성, 현장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 총 13회가 운영됐다.
이규현 의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업무 특성상 사무실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소외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금융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올해 처음 도입된 ‘가드림’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반복되는 지적 건수가 다른 기관보다 많다”면서, “특히 담보공탁금 회수, 채무 분할상환 약정 등 주요 업무의 지적사항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업무 매뉴얼 마련과 철저한 직원 교육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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