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문 연주자 협연으로 비제의 카르멘 서곡, 엘가 위풍당당행진곡 등 연주로 음악을 통한 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었다.
영광의 초중고 청소년 4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도시 지역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클래식 연주와 감상의 기회를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박원종, 오미화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양미란 원장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개인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문화제’는 순천, 광양, 장성, 여수, 영광, 장흥에서 지역 청소년기관, 단체와 연계하여 개최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061-280-9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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