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에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 청소와 정리 정돈 등을 진행했다.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 “수리나 교체를 하고자 해도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기꺼이 도움을 주는 이웃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도배 교체 등 단순한 생활 불편 해결에서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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