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세 번째 공연이다.
어린이 음악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은 숲속 마을에 사는 작은 병아리 아리가 친구들과 엄마를 찾아 떠나며 겪는 모험극으로, 한국의 전통 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바탕 위에 마술, 관객 참여 기회 제공 등 풍부한 콘텐츠와 볼거리,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고흥 군민은 50%, 초등학생 이하는 9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권은 인터넷 티켓링크(https://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관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27일에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마지막 공연인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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