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경위, 정책자문단 구성…도민 중심 치안행정 온힘현장 중심 전문가 23명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 운영
정책자문단은 각계각층 현장중심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각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책자문단장으로 양회필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과 취약계층 건의사항 전달, 자치경찰 정책결정 시 방향성 제시, 주요 시책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와 서면 자문 등을 통해 주민 밀착형 시책을 적극 발굴하게 된다.
또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사업 방향 등을 제시하는 등 제2기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 전남’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책자문단 2기 구성을 계기로 자치경찰위원회가 또 한번 도약해 자치경찰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도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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