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 사항을 검토하고 심의했다.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화합행사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어 많은 군민의 참석이 예상되며,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5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전에 병목 구간과 다중 운집 시간 및 장소를 파악하는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 관리 요원 배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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