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23년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 개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07/14 [07:38]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재)전남지역사업평가단(단장 황인섭)과 함께 7월 12일 여수에서 2023년 제2차 GFEZ 혁신성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산?학?연?관 기관별 협업으로 기업의 활력 제고와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 주체 13명으로 지난해에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회의는 전문가 특강, 23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수혜기업 선정 및 사업 추진현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경제청은 2년 연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430백만 원 규모로 혁신 클러스터 기반 조성과 입주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기업을 모집한 결과 24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5개사를 더 선정하여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기업에 대해 기술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동신 투자기획부장은“대학, 연구소, 테크노파크 등 혁신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토대로 사업을 효율성 있게 추진하여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및 혁신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과 현안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개선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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